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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우정

핵폭탄발사중 1 635

경북영양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이곳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양철북씨(46. 가명)는 손님을 테우고 강원랜드에 왔다가 카지노에 빠졌다.
허구헌 날 엉뚱한 사업에 빠진 남편을 보다 못한 부인이 2005년 12월 카지노 출입정지를 시키는 바람에 양씨는 본전 찾기를 포기해야 했다.


이번에는 배추장사를 '밭떼기'로 하는 김철수씨(46.가명)에게 카지노 선수로 뛰어줄 것을 부탁했다.
배추장사를 크게 하는 사람들은 원래 투기심이 강한 편인데 김씨는 도박에 대한 승부사 기질이 뛰어났다.
이렇게 되어 김씨가 5,000만원으로 바카라를 하면서 친구의 한을 풀어주려 했으나 1주일만에 모두 

탕진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양씨는 전당포에 자신의 개인택시를 담보로 1,000만원을 빌렸다.
출입정지 때문에 카지노 객장에 입장하지 못한 양씨는 '선수'와 함께 게임을 펼치는 친구가 수천만원 이상의

돈을 따서 자신에게 올 것으로 믿고 호텔 객실에서 조마조마 하며 기다렸다.
술을 마시며 텔레비젼을 보면서도 친구가 꼭 카지노를 이기기를 기원했다.

그러나 양씨의 간절한 기원에도 불구하고 역시 올인.
당장 택시를 몰고 집에 돌아가야하는 양씨는 뚜껑이 열렸고 배추장사를 하는 김씨도 안전부절은 마찬가지 였다.
친구와 다른 게임 동지와 술을 마시며 작전을 펼치던 김씨는 꽁지의 제안에 따르기로 했다.


신용이 확실한 김씨에게 먼저 개인택시를 찾도록 1,000만원을 대출해 주고 서울 카지노바에 가서 바카라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게임머니 2,000만원을 추가로 대출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비싼 이자가 마음에 걸렸지만 꽁지가 잘 아는 카지노바에 가서 선수와 게임을 펼치면 맥시멈이 낮은 강원랜드 보다 훨씬 게임조건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섰다.
이렇게 되어 3월 5일 저녁 양씨는 택시를 찾아 고향 양양으로 떠났고 김씨 일행은 꽁지와 함께 서울의 카지노바에 출발했다.(후기는 결과를 보고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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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구티14  
항상 글잘읽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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