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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사노바 이야기

하루살이 1 649

원래고급 도박장과 사교장으로 만들어진 카지노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도 한다.
그런 터전 이어서인지 카지노에도 '카사노바'가 있을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다.


강원랜드 단골 고객인 이은철씨(45.가명)는 카지노 개장이후 최고 카사노바로 알려진 인물이다.
스몰 개장 1년이 넘어 어쩌다 카지노에 발을 담근 이씨는 초창기 모든 사람들이 그러했듯 '물 좋은' 

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 고급 아파트에 골프회원권을 소지하고 고급 승용차를 몰며 한 달에 오백만원 이상 용돈을 펑펑

쓰던 이씨는 인물과 매너는 물론 스포츠와 잡기에 능하고 말주변도 좋아 주변에 따르는 여자가 많았다.


당연히 카지노에서도 인물 좋고 매너 깍듯하고 돈 많으니 화려한 카지노의 밤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수천만 원을 잃어도 별 충격이 없는 이씨는 호기와 깡으로 베팅을 세게하는 바람에 1년도 안돼 10억 이상을 

탕진했다.


카지노에 중독된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다고 부인에게 이혼을 당하자 아예 사북에 아파트를 얻어 눌러 앉았다.


이혼을 당했지만 아직 실탄이 남아 있으니 이씨는 카지노에서 평소 안면을 다진 고객들과 사채를 하며 게임도

하는 생활을 계속했다.


이때부터 '화려한 싱글'인 이씨에게 나이 어린 아가씨는 물론 30, 40대 여자들도 이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오빠"라 부르며 콧소리로 애교를 떠는 여자가 많았다.


어떤 여자는 하룻밤 풋사랑으로 끝내고 악착같이 달라붙거나 마음에 꼭 들면 10여일, 또는 한 두달 동거를 하며 사랑을 나눴다.

 

물론 거의 매일처럼 카지노에 출근해 사체도 빌려주고 게임도 하며 '바카라 Lee'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다가 진저리가 날만큼 떨어지지 않으려는 여자도 경험했다. 


미국 영주권을 갖고 라스베이거스를 다니던 한 여자는 카지노 때문에 남편과 이혼을 당하고 강원랜드에서 이씨를 만나 동거를 했는데 이씨와 평생을 살자고 하는 바람에 두손을 싹싹 빌며 "제발 헤어져 달라"고 사정한 끝에 '정리'를 한 케이스.이씨는 여자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주머니에 돈이 있을 때는 여자들이 서로 만나고 싶어하고 함께 자고 싶어 안달이었다. 여자가 잘 보이려 선물도 하고 하여간 지난 3년 가까이 카지노에서 관계를 맺은 여자는 100여명을 헤아린다. 별의별 여자를 경험했다. 이제는 여자에 별 미련이 없다."


지금은 카지노 노숙자처럼 지내는 이씨는 화려했던 과거를 아쉬워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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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화랑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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